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언어: 한국어 ; 자막: 한국어, 영어
ㆍ상세내용
오빠부대를 액세서리처럼 거닐고 다니던 88년도 가수왕 최곤은 한때 '최곤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세상을 다 가졌었지만, 대마초 사건, 폭력사건 등에 연루된 뒤 하루 아침에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 후 몇 장의 앨범을 내보았지만 예전의 인기를 다시 찾기란 쉽지 않고 사람들은 점점 그를 잊어간다. 하지만 최곤은 한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라고 생각한다. 미사리 까페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망해가는 가게 구해주는 심정으로 소일하는 것뿐이다. DJ일도 그냥 석달 정도 시간 때우다오면 되겠지...하는 심정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다시 자신을 찾아주는 사실에 기뻐지고 다시 스타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