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언어: 한국어 ; 자막: 한국어, 영어
ㆍ상세내용
세상을 살다보면 가끔 복수하고 싶을 때가 있고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온다. 영화는 그 순간에 놓인 재문의 감정에서 출발하지만 인간의 복수와 죽음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복수를 위해 달려간 곳에서 복수할 대상의 어머니를 먼저 만나고 예기치 못했던 만남으로 인한 마음의 동요로 복수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주인공 재문은 전형적인 '열혈남아'의 모습이다. 인간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선과 악에 대한 갈등이 건달의 삶을 통해 극명하게 표출되었으며 조폭소재와 버디무비가 가득했던2006년, 열혈남아는 확연한 차별성을 갖고 모성애로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