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2.35:1 Anamorphic Widescreen 언어: 한국어 ; 자막: 한국어, 영어 아픈 시대, 빛나는 사랑의 기억
ㆍ상세내용
현재 - 17년을 훌쩍 뛰어넘은 낯선 서울...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 과거 - 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은 6개월간의 행복, 갈뫼..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