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시 속 옥상정원에 있는 꿀벌의 벌집, 오래된 참나무 속에 숨겨져 있는 새들의 둥지, 개미핥기가 탐내고 있는 흰개미들의 집, 강 한가운데 지어진 비버들의 집으로 탐험을 떠나보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섬세한 팝업을 통해 이 놀라운 동물 건축가들의 집이 눈앞에...
[NAVER 제공]
상세정보
안에 무엇이 있을까요? - 미란다 스미스 지음, 케이트 매클렐런드 그림, 김영선 옮김 《안에 무엇이 있을까요?》가 보여 주는 “안쪽” 세상은 다람쥐와 딱따구리, 비버와 벌들이 저마다 새끼를 먹여 기르는 세상이고, 개미핥기가 흰개미들을 잡아먹는 생태계이고, 참나무가 품은 동물들이 도토리를 흩트려 또 다른 참나무를 자라나게 하는 지구다. 세상이 움직이고 순환되는 경이로운 법칙들을 자연스레 접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