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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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2018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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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155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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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2s2017 ulk 000ap kor |
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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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963262 03810: \9000 |
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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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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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 26 |
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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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 조66냉 |
245 |
00 |
냉장고 속의 풀밭: 조용환 시집/ 조용환 지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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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인동네: 문학의전당, 2017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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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p.; 20 cm |
440 |
00 |
시인동네 시인선; 076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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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520 |
3 |
아직도 말(言語)을 버리지 못했다. 오랜 버릇이 고약하다. 그런 말들로 내가 나를 속인다. 시(詩)가 그렇다. 산천을 떠돌았다. 능선을 대할 때마다 발뒤꿈치가 들린다. 늘 막차를 놓쳤다. 어느 집 담장을 건너다본다. 목소리가 두런거리지 않는 집일수록 웅숭깊다. 그 마당에다가 돌멩이를 던져준다. 기척이 생긴 다음이라야 가능해지는 여정이다. 저 가로등을 사람들은 모른다. 오랜 일들은 기억할 필요가 없다.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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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문화관광재단 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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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속의 풀밭 조용환 시집 시인동네 시인 |
700 |
1 |
조용환 |
950 |
0 |
\9000 (기증) |
049 |
0 |
SM0000220383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