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도 매혹적인 그 이름, 여자, 여자, 여자 200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사각거울>로 등단한 작가 김지현의 첫 소설집. 생생한 인물 묘사와 농익은 주제의식으로 삼대에 걸친 여인들의 신산한 삶을 밀도 있게 형상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등단작 <사각거울>을 포함해 총 아홉 편의 작품이...
멧돼지 이야기
사각거울
털
초대
나무구멍
플라스틱 물고기
고무공
인형의 집
미행
해설 - 진리가 여성이라면 / 조연정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