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귀환…매카시를 모른다면 미국 현대문학을 논하지 말라!2006년 9월, 코맥 매카시는 묵시록적 비전으로 가득한 신작 [로드]를 들고 돌아왔다. 그야말로 거장의 귀환이었다.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 평단과 언론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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