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다운 엉뚱한 상상으로 펼쳐가는 장편동화. 수일이는 방학 내내 학원에만 다녔습니다. 피아노 학원이 끝나면 속셈학원, 또 바둑교실에 영어학원, 검도.... 하루종일 학원에 왔다갔다 하느라 방학 동안 맘 편히 놀지도 못했어요. 그 때 우리집 개 덕실이가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수일이 대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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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이와 수일이 함부로 버린 손톱을 쥐가 먹어버리는 바람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생겨나 한바탕 소동을 벌인 옛이야기를 빌어온 동화. 방학이면 어른들 등쌀에 밀려 마음껏 한 번 놀아보지도 못하는 아이들의 고민이 옛이야기와 절묘하게 결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