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표적인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의 첫 작품이자 출세작. 주인공은 어두컴컴한 성의 전율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어 사춘기의 문턱을 넘어서게 되고, 여러 벗들과 어른들과의 해후와 별리의 슬픔을 맛보며 그럴 때마다 조금씩 삶의 층계를 거치게 되는데... 한 소녀가 성장해 가는 종교적, 정신적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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