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와 공포 소설의 아버지가 쓴 유일한 장편소설. 상상 속의 남극을 무대로 한 환상과 공포의 향연『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애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한 젊은이가 바다로 나가 남극을 향해 항해하면서 겪는 끔찍하고 악몽 같은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기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그려냈다. 모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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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고든 핌의 모험 - 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성곤 옮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미국의 한 소년이 백색 유토피아 남극으로의 항해를 통해 겪고 또 목격하는 이야기가 줄거리다. 소년의 악몽은 아름다운 미국의 꿈속에 감춰진 추악하고 끔찍한 현실을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