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년 출간된 샤를 페로의 원전을 바탕으로 완역한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야기를 원문 그대로 읽으며 원래 이야기의 신선함을 맛보도록 한 것. 젊은 작가 크로틸드 페랭의 그림이 오래된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긴장감 넘치고 환상적으로 표현해 낸다. 꼬마 엄지는 작지만 야무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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