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딴 산딸기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몰라 쩔쩔매고 있는 고슴도치에게 봄이가 손수건을 건네줍니다. 처음에는 보자기로 사용되던 손수건이, 상황이 바뀔때마다 돛, 이불, 낙하산 등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됩니다. 손수건의 용도가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한 사물의 특성이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