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자녀 모두를 하버드와 예일대에 보내고, 두 명의 아들을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고위직으로 키워낸 전혜성이 전하는 자녀교육 지침! 여섯 아이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운 자녀교육 비결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예일대 교수를 지낸 저자의 자전적 교육 수상록으로 한 가정에서 12개의...
프롤로그 부모가 먼저 바로 서라
1장 먼저 됨됨이가 된 사람으로 키워라
엄마라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어머니로서의 책임이란/감당할 수 있는 능력만 주신다 /훌륭하게 자랐으면 하고 지은 특별한 이름 /아이들을 위해서는 ‘고생도 잠시’다/엄마 손은 ‘가위손’/이중 문화 속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 입장에서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 /합의를 이끌어내는 법을 가르친 가족회의/공부 안 하는 아이들은 모두 고 박사네로 보내라?/“너는 몇 살인데 책을 빌려 가니?”/심야의 아침식사/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다/남에게 베풀고자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는다/“대안 없는 토론은 의미 없어요”/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
2장 ‘나는 누구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
우리 집은 ‘한국학 연구실’/소수민족은 죽기도 어려운 나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한서(韓書)를 살린<뉴욕타임스>/하버드에 심은 한국학/미국과 한국의 연결 고리/어머니께서 해주신 비단을 팔다 /이국땅에서 집을 마련하기까지 /치킨 탕수, 제3의 문화 /조국의 민주화에 봉사할 기회 /외교관 부인으로서의 사명/한복으로 공석을 빛내다 /한국 외교사의 숨은 얘기 한 토막/훌륭한 태도로 지는 법
3장 부모가 먼저 제대로 서야 자녀가 훌륭하게 성장한다
배움을 위해 떠나다/어머니의 반지/서재필 박사와 한배를 타다/두 번 치른 대학 입시 /“반드시 조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목적을 가지고 배워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신용’과 ‘자립심’/아버지에게 배운 한 사람의 위대함/어머니께 물려받은 유산 /재승덕(才勝德)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 그리고 긴 그리움
4장 ‘여섯 아이’와 ‘박사학위’라는 선물
개성이 분명한 여자가 아름답다/우물을 파더라도 한 우물을 파라/“한국은 남태평양의 어느 섬입니까?”/‘고광림’이라는 한국에서 온 청년/우리말로 된 편지를 받는 일/외국인으로서 일자리를 구하다/이국땅에서 전쟁 소식을 접하다/미국 하늘 아래 혼자만 남겨진 기분/곁에서 의지가 되어줄 ‘누군가’/끌리는 마음과 경계하는 마음/부정할수록 더 끌리는 마음/마음 아픈 거절/기발한 구혼 작전/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졸업식을 중지시킨 한국 여학생/하나가 아닌 둘이서 헤쳐 나가야 할 미래 /“당신은 미국에 청소하러 왔소?”/‘여섯 아이와 박사학위’
5장 세계 속에서도 당당한 부모로 살다
일본에 도입된 문화정보체계/보자기가 큰 여자/일본에서 한국을 읽다/다시 부르는 사랑 노래/미국인 사돈과의 첫 만남/미국에서 치른 환갑 잔치/나의 일곱 번째 아이/미국 교과서를 바로잡다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사랑과 이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