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40년의 모든 질곡을 깨부수며 우리 문학사상 최초로 시인의 힘찬 상상력이 가 닿은 겨레의 시원(始原) 백두산. 이 웅대한 서사시의 구도는 한국근대사의 큰 줄기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간 사람들의 구체적 삶을 아우른다. 한국문학의 왜소성을 일거에 돌파하면서 백두산 일대와 두만강 유역으로...
1권 목차
머리말
제1부
토끼
삼형제
여덟 가지 불행을 지닌 사람
강태공의 돌무더기
신비한 그림
나무꾼과 선녀
무엇이든 잘 알아맞히는 사람
제2부
제비꽃 늪
차바퀴
잘 알다마다요!
두 애국자
하늘 나라에서 온 여인
훌륭한 남편
호랑이 사냥꾼들
제3부
정숙한 여인
여인의 호기심
꾀 많은 사수
공자
꾀 많은 사람
유익한 거래
누렁개
제4부
십삼 세 신랑
쥐들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유래
천 년 묵은 지네 이야기 1
천 년 묵은 지네 이야기 2
천 년 묵은 지네의 아들
'아저씨'란 호칭
2권 목차
머리말
제1부
끝없는 노력
월매 아가씨
두꺼비 집
이무애―천하 태평
김씨
며느리의 효성
아버지의 자격
뱃사공
제2부
돌에서 나온 술
새들의 말
가치 없는 친구
힘장사
현명한 원님
사랑
두 개의 돌
제3부
심청
정직한 사람
세모시가 나타나게 된 유래
구렁이
숯 장수의 아내
조선 여인들의 폐쇄된 생활의 유래
고씨와 길례 아가씨
맹세
난이와 돌이
고양이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