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 야생동물 병원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개나 고양이가 길가에 버려진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개와 고양이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에 사는 고라니와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들도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죽거나 다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지요. 커다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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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따르릉! 야생동물 병원입니다 - 최협 지음, 김영준 감수 작가는 철원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 기관에서 두 달 남짓 생활하고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다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청소도 하고, 농약에 중독된 쇠기러기들을 구하는 일에도 참여했다. 그만큼 책 속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