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와 그 이후』는 지난 십여 년 동안 그가 거리를 두었던 프랑스 철학에 대한 전반적 진단과 나름의 결론을 담은 책으로, 대표급 철학자들의 핵심 주장과, 그 주장의 한계를 짚은 뒤 새로운 철학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머리말
제1부 해체주의와 철학의 운명
제1장 해체주의 시대와 철학의 종말
제2장 니체가 예인한 반이성주의
제3장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
제2부 해체하는 철학·철학자들
제4장 푸코 다시 읽기
제5장 오늘의 푸코는?
제6장 데리다의 해체 실험들
제7장 철학과 문학의 해체 놀이
제3부 유목하는 철학·철학자들
제8장 반철학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
제9장 정주의 종언과 노마드적 사고
제10장 표류하는 리비도의 철학
제11장 기호의 해체와 포스트-구조주의
제4부 해체 이후와 철학적 심포니
제12장 해체, 〈이건 너무하다〉
제13장 예술의 종말과 그 이후
제14장 포스트`-`해체주의와 미래의 철학
제15장 미래학으로서 반(反)해체주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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