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화한 언어와 견고한 구조의 시 세계로 주목받는 시인 신해욱, 그녀가 전하는 ‘나’에 대한 1인칭의 변신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래 곱씹을수록 시인의 투명한 호흡과 정제된 의도가 드러나는 신해욱 시집 『생물성』.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제된 언어로 ‘나’와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