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서울신문」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등단한 나태주의 시집. 시인이 그동안 발표했던 시 가운데 특히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61편을 직접 가려 뽑고, 시마다 시인의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새로 써넣었다. 왜 그 시를 쓰게 되었는지, 그 시를 쓴 날 어떤 추억이 있는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