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살, 나를 충동한 것은 결국 방황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라고 믿어온 '정 군'을 찾기 위해 바다를 건너와 나가사키의 음식점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있는 스물한 살의 한유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구효서의 신작 장편소설로, 자발적 의지가 아닌, 사회적으로 규정지어진 어떤 틀 안에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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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가사키 파파 - 구효서 지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라고 믿어온 '정 군'을 찾기 위해 바다를 건너와 나가사키의 음식점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있는 스물한 살 한유나. 그리고 그녀와 함께 일하는, 별난 성격과 취미의 식당 동료들의 이야기를 오밀조밀하게 빚어냈다. 작가 특유의 구성진 입담에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진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