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사 운동을 모티브로 하여 백정과 일반인의 갈등 과 그 한을 부각한 중편 <양, 강둑에 서다>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중환자실의 긴박한 상황과 그 피어린 삶을 그린 <중환자실>을 비롯해 민중들의 심층적 갈등과 절규를 그린 5편의 단편을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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