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환경, 빈곤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책을 꾸준히 펴내며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어린이도서상,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등을 수상한 구드룬 파우제방의 대표작. 핵 폭발 뒤의 세계의 모습을 그려내며, 스스로 부른 재앙에 처참하게 쓰러져가는 인류의 모습을 냉정하게 보여주고 있다. 선전포고도...
프롤로그
1. 핵 폭발 순간
2. 불타는 쉐벤보른
3. 핵 폭발 다음 날
4. 고아가 된 아이들
5. 불행의 그림자
6. 티푸스가 퍼지다
7. 살아남은 자들
8. 첫 번째 겨울
9. 쉐벤보른을 떠나자
10. 보나메스로 가는 길
11. 비정한 사람들
12. 삶과 죽음 사이
13. 핵 폭발 4년 후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