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 파트리샤 콘웰의 장편소설 『시체농장』제1권.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 블랙 마운틴에서 열한 살의 소녀 에밀리가 유괴된 지 6일만에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다. 성폭행 흔적과 살점을 도려낸 것이 2년 전 잔인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한 템플 골트의 수법과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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