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마약 중독, 인종적 증오 등을 주제로 많은 글을 써서 유럽 전역에서 유명한 청소년 작가가 된 한스-게오르크 노아크의 첫 청소년 소설. 한번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 소년, 요헨의 삶과 그 안에서 방황하고 비뚤어져 가는 요헨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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