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경계하고 지혜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우리의 전래 동화를 [우리들을 위하여] [한국의 멋] [작은 마을에서]의 시인 최하림이 구수한 목청으로 들려주고 있다. 씩씩한 것만으로도 안 되고, 총명한 것만으로도 안 되며,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신통력까지 가진 사위를 얻고 싶다는 욕심 많은 임금님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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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 최하림 지음, 서선미 그림 임금님은 사랑하는 막내공주의 신랑감을 찾고 있다. 임금님 눈에 완벽하게만 보이는 공주에게 어울릴 사위가 어디 흔하겠는가. 임금은 씩씩하고, 총명하고, 너그럽고, 존경받는 게다가 앞날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능력까지 따지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