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보는 책. 21세기 들어 열광적인 대중문화 코드로 등장한 '엽기'를 통해 역사를 대중의 곁으로 끌어내리고 역사 읽기를 개인적 즐거움으로 변환시키고 있다. 그동안 꼭꼭 숨겨졌거나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전해졌던 조선의 일상을 발랄하고 경쾌한 문체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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