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술관 '에르미타주'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비밀! 나치 치하 900일 동안, 레닌그라드 에르미타주 미술관을 지켰던 한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러시아 이민자인 82세의 마리나 뷰리아코프는 손녀딸 케이티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준비한다. 손녀딸 케이티가 누구하고 결혼하는지 기억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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