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경쟁을 통해 자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강대국들을 코믹하게 꼬집는 풍자소설. 미국과 소련의 우주개발 경쟁이 한창 숨 가쁘게 전개되던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작고 힘없는 약소국 그랜드 펜윅이 미국이 내다버린 우주선으로 최초의 달 착륙을 성공한다는 기발한 줄거리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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