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경쟁을 통해 자국의 힘을 과시하려는 강대국들을 코믹하게 꼬집는 풍자소설. 미국과 소련의 우주개발 경쟁이 한창 숨 가쁘게 전개되던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작고 힘없는 약소국 그랜드 펜윅이 미국이 내다버린 우주선으로 최초의 달 착륙을 성공한다는 기발한 줄거리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마운트조이, 코킨츠 박사를 찾아가다
싹먹이새 한 쌍과 모피코트 한 벌
마운트조이, 자유의회를 설득하다
그랜드 펜윅, 미국에 차관을 요청하다
빈센트 마운트조이와 신시아 벤트너
500만 달러가 아니라, 5천만 달러라고?
마운트조이의 승리와 벤트너의 반격
코킨츠 박사, 피노튬 64를 발견하다
"말도 안 돼! 무슨 여리고 탑이냐?"
조류 애호가 스펜더, 그랜드 펜윅에 오다
달밤에 산책하는 두 사람, 아니 세 사람
그랜드 펜윅, 달 탐사용 로켓을 발사하다
소련과 미국,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뛰는 놈과 나는 놈, 그리고 느긋한 놈
그랜드 펜윅, 달을 영토로 접수하다
달에서 벌어진 최초의 우주 분쟁
"다 하나님의 손에 달린 거죠"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