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서 도자기를 빚는 사기장 신한균과 25년간 영축산에서 살아온 산야초전문가 솔뫼의 특별한 우정과 산야초 이야기. 두 사람은 산행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고 수많은 산야초들을 만난다. 저자인 신한균은 솔뫼 씨에게서 들은 자연의 산야초와 산사랑 이야기를 글로 기록했다. 스스로를 '산도둑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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