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이라는 무대 위에서 언어들이 펼치는 한 편의 연극! 김경주 시집『기담』. 첫 시집「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로 극찬을 받았던 김경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2007년 문인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에 선정된 <무릎의 문양>을 포함하여 총 42편의 시를 묶었다. 이번 시집은 '부'가 아닌 3개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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