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어느 날 아빠와 난 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요. 바깥은 아직 파르스름한 어둠이었어요. 아빠와 나는 그 날 비밀장소로 여행을 떠났어요. 아빠가 가로등이 조그마한 달들이 줄지어서 서 있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가로등이 조그마한 달이 되어 한줄로 늘어섰어요. 우리는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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