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벌의 좋은 그림책『여섯 마리 까마귀』. 칼데콧 상을 4번이나 수상한 레오 리오니가 만든 그림책으로, 인생의 지혜가 반짝이는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발라바두르 언덕 아래 있는 평화로운 마을에 한 농부가 밀밭을 돌보며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밀이 거의 다 익어갈 무렵, 여섯 마리의 까마귀들이 밀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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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섯 마리 까마귀 -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이명희 옮김 발라바두르 언덕 아래 있는 평화로운 마을에 사는 한 농부에게는 근심거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는 밀을 까마귀 여섯 마리가 쪼아 먹는 것. 까마귀는 밉살스럽게도 밀이 거의 다 익어갈 무렵이면, 밀밭에 내려앉아 농부가 땀 흘려 기른 밀 이삭들을 쪼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