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현실, 혹은 타인과 화해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동화. 구두수선공인 아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딱새라고 놀림을 받는 새롬이와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는 전학 온 승현이를 통해 자신의 비밀을 어떻게 드러내고 이겨 내는지 보여준다. 부모님과 자신의 처지를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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