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이름은 비밀』은 '익명의 보쉬(PSEUDONYMOUS BOSCH)'라는 이름을 쓰는 정체불명의 작가의 데뷔작으로, 총 다섯 권으로 기획된「시크릿 시리즈」중 첫 번째 책이다. 작가가 이야기에 툭툭 끼어드는 ‘메타픽션’이라는 독특한 형식에다, 세상이 망할 것 같아 재난 대비 구호 물품을 가방에 싸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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