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빠가 나에게 우주를 보여주겠다고 했어요. 아빠는 길을 잃지 않도록 내 손을 꼭 잡아 주었어요. 길모퉁이를 돌아 슈퍼마켓을 지나고 조용한 공원과 철물점, 생선 가게를 지나서 갔어요. 나는 들판에 도착했고 아빠 말대로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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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 에바 에릭손 그림, 울프 스타르크 글, 사과나무 옮김 어느 날 저녁 무렵, 아빠가 아이에게 우주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우주가 어디 있는데요?""아주아주 멀리 있지."아빠와 아이는 손을 꼭 잡고 우주를 보기 위해 걸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