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는 형, 누나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부엌의 살강 밑이나, 안방의 다락, 장독 등 숨을 만한 장소는 형과 누나들이 다 숨어 버려요. 술래는 이제 곧 ‘열!’을 셀 텐데, 용이는 아직도 숨지 못해 허둥대다가, 마지막에 얼른 대청마루 밑에 숨지요. 술래는 “찾는다!”를 외치고 아이들을 찾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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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디 어디 숨었니? - 김민선 그림, 김향금 글, 양윤식 감수 숨바꼭질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한옥의 공간과 구조, 옛 생활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엄마 어릴 적에는, 혹은 할머니 어릴 적에는 이런 곳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