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죽음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흐름을 알려주는 그림책 『너무 울지 말아라』. 할아버지가 죽고 난 뒤, 항상 할아버지와 함께 걷던 길을 이제는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아이. 이 책은 그런 손자에게 죽은 할아버지가 남긴 따뜻한 편지이다.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아이는 할아버지와 헤어지게 된다....
[NAVER 제공]
상세정보
너무 울지 말아라 - 우치다 린타로 글, 다카스 가즈미 그림, 유문조 옮김 같이 시리즈. 가족을 잃은 마음과 생명의 순환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할아버지가 죽고 난 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손자의 모습을 보여 준다. 아이의 표정과 모습에 처음 접해 본 죽음의 슬픔이 덤덤하지만 강하게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