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어느 날 오후, 한 화가의 상상력이 갑자기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는다. 화가는 사라진 자신의 상상력을 찾아 나섰다가 '마지막 휴양지'라는 호텔에 도착한다. 이 외딴 바닷가 호텔에는 아주 특이한 손님 몇 명이 묵고 있다. 잃어버린 자신의 '마음의 눈'을 찾던 화가는 신비롭고 외딴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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