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시리즈 8권. 중일전쟁 중이던 1938년, 중국 후난 성 창사에 큰 불이 나 춘추시대 이후 3천년 역사가 켜켜이 쌓인 도시의 대부분이 불타 버리고 3만 이상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이 그림책은 그 비극이 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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