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박스에 똑같은 모습으로 찍혀나오는 과자처럼 무채색의 삭막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이웃의 의미를 다시 살피게 하는 어린이용 외국그림동화. 어린이들이 어린이다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요즘 세태를 반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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