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환경을 지켜온 파수꾼 꿈틀이사우루스. 우리는 이들을 ‘지렁이’라고 부른다. 공룡이 뛰놀았던 선사시대부터 고대 로마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없었다면 결코 지구의 생명들은 온전한 삶을 유지할 수 없었을 거라고. 그 생생한 활약의 역사를 꿈틀이사우루스 2세의 설명을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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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 캐런 트래포드 지음, 제이드 오클리 그림, 이루리 옮김 지렁이 역사학자 '꿈틀이사우루스 2세'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꾸민 책. 꿈틀이사우루스 2세는 존경하는 조상님의 초상화를 쳐다보며 지렁이가 걸어온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기자에게 건낸다. 공룡 시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쓰레기를 정화해 온 지구의 수호천사 지렁이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목차
여러분, 정말 반가워요
공룡 시대의 지렁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지렁이
산업 시대의 지렁이
지렁이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