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온 국민의 가슴을 멎게 한 세월호 참사. 416단원고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은 세월호 참사로 별이 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250명 중 231명)과 교사들(11명) 그리고 아르바이트 청년들(3명)의 약전(간략한 전기[略傳])을 엮은 책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교사, 청년들의 삶과...
416단원고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
2학년 4반(4권)-제 별에서 여러분들을 보고 있을게요
강승묵 소울이 가장 중요한 ‘단세포밴드’
강신욱 푸근하고 듬직한 신욱이
강 혁 순애씨의 하얀 돼지
권오천 세상을 다 가진 소년
김건우 작은 거인 건우 이야기
김대희 지켜 주고 싶어서
김동혁 엄마가 가져온 변화, 그리고 가족의 행복
김범수 이 똥깔놈!
김용진 마술이 마법처럼 제 삶을 바꿨어요
김웅기 잘 다녀오겠습니다
김윤수 하늘나라 작가가 된 윤수
김정현 형! 나 정현이야
김호연 진중하고 단정한 아이, 호연이
박수현 “사랑”을 입버릇처럼 말하던 소년
박정훈 정든 포도나무, 박정훈
빈하용 제 별에서 여러분들을 보고 있을게요
슬라바 주문을 외우면
안준혁 착한 돼지가 아니면 안 돼지
안형준 “천둥 치는 날, 꼭 와야 해”
임경빈 멋진 발차기 태권 소년 경빈이
임요한 파랑새의 집
장진용 쾌남, 주니어
정차웅 열여덟, 연둣빛처럼
정휘범 886번째 수요일부터 그다음 수요일까지
진우혁 그림, 라면, 게임, 우혁이를 표현하는 세 단어
최성호 벚꽃엔딩
한정무 충분히 좋은 기억
홍순영 여기, 한 아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