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작은 기념품을 지니고 태어나. 그 기념품은 네 배 한가운데 배지처럼 붙어 있어.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야. 그냥 하나의 표지일 뿐이지. 그게 뭐냐고? 맞아, 바로 배꼽이야. 돌돌돌 매듭 같기도 하고, 꼭 누르고 싶은 버튼 같기도 한 배꼽. 『돌돌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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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돌돌돌 내 배꼽 - 허은미 글, 김선숙 그림 배꼽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담은 유아용 그림책이다. 먹는 배와 사람의 배꼽을 비교하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담아냈다. 엄마의 배 안에 잉태된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신비를 비롯해 배꼽이 없는 동물들, 고래나 박쥐처럼 크고 작은 배꼽을 가진 동물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