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원칙과 의무들이 당연한 듯 딸려온다. 왜 결혼과 동시에 저마다의 정체성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게 되는 걸까? 결혼 했어도 좀 ‘나답게’ ‘우리답게’ 살 수는 없는것일까? 2016년 일반적인 결혼 방법을 뒤로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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