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의 칼럼집이 차 한 잔의 사상이 이어령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출간되었다. 앨리엇은 자신의 생을 커피 스푼으로 쟀다고 하고 저자는 커피 스푼으로 사상을 하루하루 떠냈다고 한다. 20대에 칼럼니스트가 되어 '서울신문'의 '삼각주'로 출발한 저자는 이후 '경향신문'의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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