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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차 한 잔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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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의 칼럼집이 차 한 잔의 사상이 이어령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출간되었다. 앨리엇은 자신의 생을 커피 스푼으로 쟀다고 하고 저자는 커피 스푼으로 사상을 하루하루 떠냈다고 한다. 20대에 칼럼니스트가 되어 '서울신문'의 '삼각주'로 출발한 저자는 이후 '경향신문'의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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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사상 - 이어령 지음 커피 스푼으로 자신의 사상을 하루하루 떠낸 셈이라고 말하는 이어령 선생. 이 책은 그가 신문사 논설위원으로 있으면서 '지평선', '여적', '분수대', '삼각주', '만물상' 등의 전담필자로 고정 칼럼난에 써왔던 단평들을 추려 엮은 것이다. 연대순이 아니라 주제별로 편집했으며, 의 개정판이다.
목차
저자의 말
스푼으로 떠낸 하루하루의 사상
1장 생활의 서정시
창을 열어라
자연이 그립다
우리가 잃어버린 자연
옛날엔 이랬는데
생활의 논리
2장 한국문화의 점묘
저 언덕의 상아탑을 보아라
오늘의 3세 문화
세대기질 점묘
오역 문화의 시대
문화적 사고
언어의 적선지대
3장 잠시 서 있는 시간
잠시 서 있는 시간
삽화 많은 풍경
낙타와 바늘귀
4장 인간의 춘하추동
대지가 눈을 뜨는 아침
인간입춘
여름의 감촉
가을의 인생론
겨울 그리고 눈과 축제
작품해설
발화점을 찾아서- 류철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