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술과 과학, 군인과 과학자의 불가분의 관게를 파헤친다. 이 책은 무기를 향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경쟁의 역사를 보여주고, 과학사와 전쟁사를 결코 따로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도덕적 딜레마 사이에서 끝날 줄 모르는 무기개발 경쟁을 이른바 순수과학이 어떻게 이용하고 또 그 경쟁에 어떻게...
옮긴이의 글 - 전쟁과 과학, 그 파멸의 변주곡
머리말 - 전쟁과 과학, 그 저주의 관계가 시작되다
1. 인간의 용맹이 전쟁터를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
2. 중세 유럽으로 밀려 들어온 이슬람의 과학지식
3. 유럽을 중심으로 만개한 군사과학
4. 항해술의 발달과 제국주의의 탄생
5. 정치라는 재갈을 물게 된 과학
6. 과학자의 양심이 먼저인가, 애국심이 먼저인가
7. 현대산업은 1·2차 대전에 헌신한 과학의 산물이다
8. 인류 최악의 과학 드라마, 원자폭탄의 개발
9. 엄청난 파괴력을 소유한 현대과학은 어디로 갈 것인가
10.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꺼이 정치의 시녀가 된 과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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