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늘도 불편하세요?” 말하자니 뭐하고 말자니 목 막히는 세상일과 적당히 싸우고 타협하는 법‘난 찍먹인데 말도 없이 탕수육 소스를 부어 버리는 친구, 버스가 자기네 집 안방인 양 고래고래 떠드는 승객, 영화관과 지하철에서 선을 못 지키고 넘어오는 냄새와 시선, 상대의 감정과 반응은 전혀 고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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