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발행한 이래 최고의 스테디셀러인 이 책은 <영웅문>을 능가하는 김용의 대작이다. 작게는 남녀 간에 사랑을 얻고자, 크게는 천하를 한손에 움켜쥐고자 부침하는 군상이 장쾌하게 그려져 있다. 유교는 물론 불교와 도교의 경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인 김용의 사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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