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비 오는 날에』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비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아이들의 말투로 적은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빗소리를 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했다.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아이의 목소리를 살려 적은 글, 하나 둘 찾아오는 동물 친구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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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비 오는 날에 - 최성옥 글, 김효은 그림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어느 여름 장마철, 어린 소녀는 학교에서 돌아와 집에서 혼자 엄마를 기다린다. 천둥에 번개에 빗소리도 점점 더 거세진다. 무서움에 이불을 폭 뒤집어쓰고 있는데, 비 때문에 땅속 집이 몽땅 물에 잠겨버린 개미 가족이 찾아온다. 연이어 하나씩 찾아오는 동물 친구들의 방문으로 소녀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되는데….